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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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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나눔재단의 희년 이야기

가난한 자들에게 기회와 희망을 줄 수있는 희년의 정신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꿈꿉니다.

MERRY YEAR는 희년이라는 뜻으로, 성경의 구약에 나오는 제도입니다. 우리는 이 희년에 주목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땅을 분배하여 주셨습니다. 나름 공평
하게 분배가 되었음에도 한 50년 정도를 살다 보니 어떤 사람은 땅이 늘어
났고, 어떤 사람은 가지고 있는 땅을 다 잃고 남의 땅을 소작하거나 그것도
안 되면 종 노릇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이와 같은 소득과
소유의 불균형은 더 심해졌고 부모가 실수하여 땅을 다 잃어버린 경우 그
부모 밑에서 태어나는 아이들은 태생적으로 가난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은 상황이 우리 인간에게 좋지 못하다 생각하시고,
50년이 되는 해에는 본래 자기몫의 땅을 제외한 모든 땅을 다시 본래 주인
에게 돌려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명령으로 땅의 매매는 소유권의 매매
가 아니라 사용권의 매매가 되었습니다. 때문에 실수하여 땅을 잃어버리게
된 사람도 희년까지만 버티면 다시 새로운 삶의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혹 자기 대에는 회복이 안되더라도 자자손손 빈곤을 물려주지 않아도 되었
습니다.

이것이 구약의 희년입니다. 희년은 가진 자 보다는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
더 좋은 제도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이 제도는 가진
자에게도 좋은 제도입니다. 가지지 못한 자들의 절망은 함께 사는 사회에
불안과 불균형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 희년의 제도를 지금 우리시대에 그대로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 정신은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신이 땀 흘려
번 돈과 재산이라 하여도, 그 중의 얼마만큼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여
가난한 자들에게 기회를 주고 희망을 주는 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희년의 정신이 이루어지는 세상을 꿈꾸며 열매나눔재단을 세웠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이런 마음을 기뻐하신다고 믿습니다.

대표 인사말

항상 한결같은 믿음으로 열매나눔재단에 관심 가져 주시고 협력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인종적 종교적 배경을 뛰어넘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한 이웃이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진정한 의미의 기독교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저는 그 마음으로 열매나눔재단의 설립 정신을 이어 가려 합니다.

신학대학원 재학시절, 성내동에 방 한 칸을 얻어 교육전도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보니 쌀독에 쌀이 하나도 안 남았더군요.
당시 아내가 만삭이었는데 눈 앞이 캄캄해졌습니다. 주님의 종이니 주님이 먹여주실 거라 큰소리 쳤기에 부모님께 손을 벌릴 수도 없었어요.
어찌해야 하나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 그날 담임목사님이 새벽 기도회 인도를 부탁하셨습니다.
기도회를 인도하면서도 주님 어찌해야 합니까!! 라며 엎드려 속으로만 애타게 기도 했었지요.
교인들이 모두 돌아가고 저도 정리를 마치고 들어가려다 강대상에 놓인 헌금봉투를 발견했습니다.
언제나처럼 헌금함에 넣으려는데 봉투에 글씨가 씌어 있더라고요.

'이장호 전도사님 필요하신 데 쓰세요.’온 몸에 전율이 일어났습니다.
당시로서 적지 않은 금액이 들었는데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굶을 수도 있는 때에 누군가의 손을 통해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때 마음 먹었습니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그 뒤로 5천 명을 먹이는 사람이 되는 것이 저의 꿈이 되었습니다.
제가 받았던 그떄 그 마음으로 열매나눔재단을 섬기려 합니다.
내가 도움을 받아 또 다른 사람을 돕고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돕는
나눔의 선순환 세상을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열매나눔재단 대표이사 이장호 드림